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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19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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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19년 연속 수상

청호나이스가 19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호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청호나이스가 19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호나이스
생활가전업체 청호나이스가 19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21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지난 2000년 한국표준협회에 의해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된 후 2002년부터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그리고 2013년부터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명칭이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19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 데에는 자사 주력제품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의 공이 컸다고 설명했다.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와 제빙노즐, 저수조까지 살균하는 제품이다. 소비자들로부터 얼음정수기의 편리함과 청결함이 주목받아 출시 한 달 만에 2000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은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9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