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한국타이어, 충칭공장 확장 프로젝트 추진...4단계 중 2단계 완료

한국 타이어는 충칭 공장의 생산량 증가를 위한 공장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 영향 평가를 실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플라스트인포가 전했다. 공장으로 인한 타이어 추가 생산량은 연간 92만4,000개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자체 접착 타이어로 내부 캐비티에 추가적인 밀봉층이 있는 구조로 못이나 기타 이물질이 보호 장치에 들어가더라도 구멍이 막혀 바람이 새지않은 타이어다. 이 기술은 실가드라고한다.
이곳의 한국타이어 공장은 2013 년에 문을 열었으며 설계 용량은 트럭용 160 만개, 승용차용 1600만개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2단계까지 완료됐다. 모든 단계를 완료 할 경우 7 개의 한국타이어 공장 중 최대 규모의 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