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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1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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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17년 연속 수상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로 청정 기술력 인정받아

웅진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7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인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AP-1519B)’. 사진=웅진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웅진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7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인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AP-1519B)’. 사진=웅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20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7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에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웅진코웨이 제품은 7월 출시 예정인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AP-1519B)’이다.

이 제품은 벽걸이·스탠드 겸용 듀얼 타입 공기청정기로 집 안 환경과 상황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웅진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을 장착했다는 것이다.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은 일반적인 직선형 집진필터와 달리 곡선형 집진필터 두 개를 결합해 면적을 넓히고, 공기를 두 번 거르는 방식으로 더욱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특히 곡선형 필터는 필터 안으로 들어온 공기의 저항을 줄여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더 많은 공기를 정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한다. 두 개의 집진필터를 결합한 구조 덕분에 일반적인 직선형 집진필터 보다 사용기간이 증대돼 필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제품에 적용된 초미세먼지 센서 덕분에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된 상태로 확인 가능하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가전 렌털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