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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현대건설 용인 신봉동 '힐스테이트 광교산' 신규분양 불모지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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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현대건설 용인 신봉동 '힐스테이트 광교산' 신규분양 불모지에 단비

59~84㎡ 중소형 789가구 공급...10~20분 내 강남·판교 도달

용인 신봉동에 조성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조감도. 자료=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용인 신봉동에 조성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분양 불모지로 꼽혔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달에 분양 예정인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신규 아파트는 용인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하 7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가구 ▲59㎡B 139가구 ▲59㎡C 33가구 ▲76㎡A 76가구 ▲76㎡B 183가구 ▲76㎡C 39가구 ▲84㎡ 285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단지는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실내의 경우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신봉지구 최초로 가구별 가구창고를 제공,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신봉1지구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416-9번지 일원 54만 4975㎡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특히 신봉동의 경우 200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지난 10년간 신규분양 단지가 992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다.

더욱이 기존에 입주한 단지들의 57% 가량이 전용면적 85㎡ 초과로 이뤄져 있어 지역 내 중소형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강남과 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이마트 수지점, 롯데마트 수지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신봉·신일 초등학교, 신봉중·신봉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판교, 분당, 광교 등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봉동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와 걸맞는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은 용인 동천동 855번지에 있으면,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용인 풍덕천동 1165번지 샤르망오피스텔 110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