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분양 예정인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신규 아파트는 용인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가구 ▲59㎡B 139가구 ▲59㎡C 33가구 ▲76㎡A 76가구 ▲76㎡B 183가구 ▲76㎡C 39가구 ▲84㎡ 285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단지는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실내의 경우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신봉지구 최초로 가구별 가구창고를 제공,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신봉1지구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416-9번지 일원 54만 4975㎡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특히 신봉동의 경우 200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지난 10년간 신규분양 단지가 992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다.
더욱이 기존에 입주한 단지들의 57% 가량이 전용면적 85㎡ 초과로 이뤄져 있어 지역 내 중소형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강남과 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판교, 분당, 광교 등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봉동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와 걸맞는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은 용인 동천동 855번지에 있으면,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용인 풍덕천동 1165번지 샤르망오피스텔 110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