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러' 항공기 제조 업체로부터 개발용 자재 구매

기사입력 : 2019-06-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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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러시아 항공기 제조 업체에게 '개발용 자재'를 구매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한국 가스터빈 항공엔진 조립·항공부품 제조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러시아 항공기 제조 업체 러스폴리멧(Ruspolymet)에게 개발용 자재 '링'을 소량 구매했다 "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재 구매를 통해 항공기 엔진 개발에 성공하면 러스폴리멧과 10년 장기계약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구매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첫날에 켈로차이(Klochai) 러스폴리맷 최고경영자(CEO)가 서명해 이뤄졌다. 켈로차이 CEO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장기 협력을 희망한다"며 "이번 판매을 통해 우리 항공기엔진부품 우수성과 항공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번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엔진부품 수출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회전체 부품(IBR / 디스크 등)과 수리온 헬기 APU(보조동력장치) 등을 처음으로 실물 전시해 항공기 엔진 업체와 관련 업계 그리고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파리 에어쇼를 통해 글로벌 항공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4년 전인 2015년에 우리 회사가 단순 엔진부품 공급업체에서 국제공동개발(RSP) 파트너로 격상된 후 달라진 위상을 이번 에어쇼에서 실감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항공엔진 업계 최고 경영진과 만나 신규 대형수주 협상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과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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