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슈 24] 이란 정보당국, 미 CIA 간첩망 일망타진 발표…유조선 공격 의혹제기 맞불

기사입력 : 2019-06-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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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미 국방부가 제시한 오만해(海) 유조선 피습사건 이란 관여 증거사진.


중동의 오만 만에서 2척의 유조선이 공격된 사건으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것으로 보여 지는 첩보 네트워크를 적발해 일망타진했다고 발표했다.
국영 이란통신(IRNA)이 정보관계자의 이야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당국은 미 정보기관에 대한 조사를 통해 미국이 새로 고용한 공작원들을 적발하고 네트워크를 해체했다고 한다. 또 IRNA에 의하면 네트워크는 CIA의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복수의 멤버가 체포되어 사법당국에 인도되었고,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새로운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한다.

네트워크 적발에 대해 IRNA는 미 정보기관에 대한 ‘광범위한 타격’이라고 칭하면서 구체적인 국가 명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란정부가 ‘해외 동맹국들’과 협동으로 작전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구속된 공작원의 수나 이란당국이 국외에서도 적발활동을 실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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