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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12회 오창석, 집들이 온 전 여친 윤소이 본격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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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12회 오창석, 집들이 온 전 여친 윤소이 본격 압박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12회에는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이 집들이 초대에 응한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을 본격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12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12회에는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이 집들이 초대에 응한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을 본격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12회 예고 영상 캡처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12회에는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이 집들이 초대에 응한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을 본격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태양의 계절' 1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태양은 윤시월의 시댁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월을 압박해 들어간다.
시월의 시이모 장숙희(김나운 분)는 오태양을 보자 "새로 이사 오신 분이구나"라며 반긴다.

이에 태양은 숙희에게 넙죽 절을 하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집으로 돌아간 숙희는 이복언니 장정희(이덕희 분)에게 "옆집 남자 말이야 누구랑 닮았더라"라며 왕수다를 떤다. 정희가 "닮다니 누굴?"이라며 궁금해하자 숙희는 "언니 첫사랑"이라고 대답한다.

정희는 옆집 오태양이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다는 말에 흠칫 놀란다.

오태양을 보고 놀라기는 윤시월도 마찬가지. 시월은 아들 최지민(조연호 분)의 생부인 김유월과 닮은 사람을 봤다며 가슴 졸인다.

한편 최광일(최성재 분)은 자신의 아내인 윤시월, 사촌 박민재(지찬 분)-홍지은(김주리 분) 부부와 함께 오태양의 집들이 초대에 응한다.
광일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태양에게 아내 시월을 소개한다. 이에 시월은 오태양에게 "윤시월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다.

광일을 태양의 집에 보낸 정희는 인터넷으로 자신의 친아들인 오태양의 신상을 파악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태준(최정우 분)은 오태양이 과거 자신이 죽이려했던 김유월인줄 꿈에도 모르고 "광일이한테 동반자가 돼 주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는데"라며 헛물을 켠다.

말미에 오태양은 불편해하는 시월에게 "드세요. 속이 안 좋으시다고"라며 과거 시월이 좋아했던 음료수를 건넨다.

이에 깜짝 놀란 시월은 '당신 누구야?'라며 오태양의 정체에 더욱 의혹을 품는다.

오태양이 윤시월의 시어머니 장정희가 친엄마이고 시월이 복수하기 위해 최광일과 결혼했음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