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전북경찰청과 한국상담학회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피해자 중심의 상담기법 발전과 범죄 피해자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내용은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부상경찰관 등에 대한 심리지원 형사사건·사고 발생 시 긴급 심리·상담지원 ,경찰관 대상 면담기법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심리 지원과 정책 수립 등을 바탕으로 전북경찰의 피해자보호·지원의 내실화·체계화 추진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강인철 청장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공감대가 많이 필요한 만큼 경찰이 추진하는 정책에 많은 지도와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