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오후 10시55분경 쓰촨성 이빈시에서 매그니튜드(M)6.0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16Km로 이후 규모는 축소됐지만 여진이 잇따랐다.
중국 미디어에 의하면 주변 각지에서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으며 이에 놀란 많은 주민들이 옥외로 피난하고 있다고 한다. 당국이 피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쓰촨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지진의 다발지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