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2차전에서 모두 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16강 진출의 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
한국 여자축구팀은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에 패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은 프랑스에 0-4, 나이지리아에 0-2로 져 2패다. 골득실 마이너스 6으로 A조 최하위다.
한국 노르웨이 전은 18일 새벽 4시에 열린다.
KBS N 스포츠, 푹, 아프리카TV등이 생중계한다.
한국이 노르웨이를 이기고 같은 시간 프랑스가 나이지리아를 이겨주면 1승 2패로 3위에 오를 수 있다.
노르웨이는 피파랭킹 12위로 한국보다 2계단 높다.
노르웨이는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의 역대전적은 노르웨이의 2승이다.
2003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한국을 7-1로 꺽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호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