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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다코타 존슨-크리스 마틴 파국…2세 출산을 둘러싼 이견이 원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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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다코타 존슨-크리스 마틴 파국…2세 출산을 둘러싼 이견이 원인인 듯

다코타 존슨(오른쪽)과 크리스 마틴(왼쪽)의 다정하던 때의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다코타 존슨(오른쪽)과 크리스 마틴(왼쪽)의 다정하던 때의 모습.


2017년 10월경부터 교제가 보도되던 배우 크리스 마틴과 가수 다코타 존슨이 파국을 맞았다고 ‘Daily Mail’지 등이 보도했다. 파국의 원인은 다코타가 가정을 가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두 친구는 “크리스는 가급적 빨리 아이를 가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코타는 커리어가 순조로운데 따라 출산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다코타와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약 60억 원에 말리부에 비치하우스를 구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두 사람 사이 여러 차례 이에 대한 격론이 벌어졌지만 “지난 달 자신들의 생각은 전혀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헤어지게 된 것 같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까지 곧 약혼할 것이라고 아려졌던 만큼 친구들과 관계자들은 “정말 놀랐다. 다코타나 크리스에게 이런 결과가 나와 속상하다. 두 사람은 아주 멋진 부부가 될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