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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자동차 부품업체 센트랄(CTR), 베트남에 새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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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자동차 부품업체 센트랄(CTR), 베트남에 새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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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자동차 부품 업체인 센트랄(CTR)이 베트남에 공장을 열었다.

이 공장은 관세 관련, 베트남과 상호 관세 동맹 계약이 체결되었기 때문에 보다 넓은 범위에서 혜택을 받는다.
엔화의 강세로 러시아, 벨라루스, 그리고 카자흐스탄에 중요한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저렴한 제품이 베트남 자동차 산업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트랄이 개발한 주요 부품은 알루미늄을 적용한 '컨트롤 암(Control Arm)', 플라스틱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스테비라이저 링크(Hybrid Stabilizer Link)' 등이 있다.

특히 센트랄의 기술력은 해외에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센트랄은 BMW, 벤츠, GM, 포드 등 해외 주요 자동차 업체는 물론 최근엔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에 링크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