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프랑스 대표 MF 폴 포그바(사진)가 16일(현지시간) “어디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좋은 시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팀을 떠날 것을 시사 하는듯한 발언을 했다. 영국언론에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의 이적과 친정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이어 그는 “올 시즌이 끝나고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좋을 때일 수 있다. 어딘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그것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해 이적에 대해 적극적인 심경을 토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