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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20회 신다은, 김혜선 소매치기 사주에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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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20회 신다은, 김혜선 소매치기 사주에 분노폭발

사진=SBS '수상한 장모' 20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SBS '수상한 장모' 20회 예고 영상 캡처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20회에는 제니(신다은 분)가 소매치기 사주범이 왕수진(김혜선 분)임을 알고 분노를 폭발시킨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2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은석(박진우 분)이 건넨 소매치기 진실이 담긴 녹음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 제니는 수진과 추억이 묻어있는 모든 물건을 부순다.
격분한 제니는 "은석씨 전화 차단해 놓고 나인 척 거짓말 하고"라며 왕수진과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 등을 부수며 분풀이를 한다.

난장판이 된 제니의 방을 본 수진은 제니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다.

왕수진이 "너 설마?"라며 의혹을 품자 제니는 "엄마가 그토록 싫어하는 오은석 만났어"라고 쏘아붙인다.

제니는 "만나서 직접 들었어"라며 은석에게 들은 소매치기 이야기가 전부 사실인지 수진에게 진실을 묻는다.

발끈한 수진은 "그 사람 말만 믿고 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니?"라며 제니에게 쏘아 붙인다.

제니는 "그럼 누가 그랬을까?"라며 수진을 의심한다. 이에 수진은 "그런 일이 정말 일어났다면"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제니 방에 들어간 수진은 액자며 귀중품이 깨져 난장판에 된 방을 보고 경악한다.

이에 수진은 진실을 감춰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보이며 제니를 설득한다.

제니가 왕수진이 과거 자신을 납치한 절도범 흑장미임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