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3개의 시설을 개보수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제작된 사물함은 '섬김의 집' 2층 공간에 비치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수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 등을 섬김의 집에 지원해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는데 도움을 기여했다.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이동주 상무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간 소통의 시간도 갖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