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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신림동 지역아동센터에 '행복한 공간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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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신림동 지역아동센터에 '행복한 공간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

임직원과 자녀 30여명 참석 DIY사물함 제작, 시설 개보수에 자재 지원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15일 서울 신림동의 지역아동센터 '섬김의 집'에서 아이들이 사용할 DIY 사물함을 만들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15일 서울 신림동의 지역아동센터 '섬김의 집'에서 아이들이 사용할 DIY 사물함을 만들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섬김의 집'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3개의 시설을 개보수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영리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번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DIY 사물함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사물함은 '섬김의 집' 2층 공간에 비치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수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 등을 섬김의 집에 지원해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는데 도움을 기여했다.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이동주 상무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간 소통의 시간도 갖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