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1구역을 재개발한 수영 SK뷰는 지하4층~ 지상35층, 아파트 13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1245가구 규모이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전체 가구가 구성됐고, 최고 35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설계됐다.
단지 바로 옆의 배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망미중·남일고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부산외고·경상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인프라로 코스트코·이마트·망미중앙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 등이 들어서 있는 센텀시티와도 가깝다. 부산지방 국세청·병무청 등 관공서와 부산의 해양민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수영 사적공원도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수영 SK뷰는 입주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폐율은 15%대로 낮추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실내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73㎡와 84㎡ 주택형은 4베이(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로 설계했다. 전용 73㎡는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복도 팬트리(식료품 저장소)를 제공하며, 전용 84㎡는 방을 4개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휴게공간과 자연형 연못, 수경시설(벽천)이 조성됐으며, 유아놀이터를 비롯한 테마형 놀이터와 체력단련시설·배드민턴장·멀티코트 등이 마련돼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