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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마음 이해한다면 당신은 사회인"...김태용 감독 영화 여교사 누적관객 10만돌파 흥행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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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마음 이해한다면 당신은 사회인"...김태용 감독 영화 여교사 누적관객 10만돌파 흥행실패

영화 여교사가 케이블티브에서 방송되면서 14일 영화팬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다.

김태용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 10만명을 겨우 넘어 흥행에는 참패했다.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는 자기 차례인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이 몹시 거슬린다.

기억조차 없는데 학교 후배라며 다가와 살갑게 굴지만 어딘가 불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러다 우연히, 임시 담임이 된 반에서 눈여겨보던 무용특기생 재하(이원근)와 혜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

처음으로 이길 수 있는 패를 가진 것만 같은 효주는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는데…. "어젯밤, 체육관. 눈 감겠단 얘긴 안 했는데?”

영화팬들은 “누군가의 과도한 해맑음은 누군가에겐 던져지는 돌과 같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뜨억하는 충격 그 자체... 아직도 계속 떠오르네요” "김하늘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당신은 사회인“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