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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19회 박진우, 신다은과 극적 재회…신다은, 소매치기 배후 추정 손우혁 뺨 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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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19회 박진우, 신다은과 극적 재회…신다은, 소매치기 배후 추정 손우혁 뺨 싸대기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19회에는 오은석(박진우 분)이 제니(정체 최경아, 신다은 분)와 극적으로 재회한 가운데 제니가 왕수진(김혜선 분)과 짜고 자신의 곁을 맴돌고 있는 수상한 갑부 안만수(손우혁 분)의 뺨을 갈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9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19회에는 오은석(박진우 분)이 제니(정체 최경아, 신다은 분)와 극적으로 재회한 가운데 제니가 왕수진(김혜선 분)과 짜고 자신의 곁을 맴돌고 있는 수상한 갑부 안만수(손우혁 분)의 뺨을 갈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9회 예고 영상 캡처
'수상한 장모' 박진우와 신다은이 극적으로 재회한다.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9회에는 오은석(박진우 분)이 제니(정체 최경아, 신다은 분)와 극적으로 재회한 가운데 제니가 엄마 왕수진(김혜선 분)과 짜고 자신의 곁을 맴돌고 있는 수상한 갑부 안만수(손우혁 분)의 뺨을 갈기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1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은석은 제니와 극적으로 다시 만난다.

은석은 제니에서 서울서 일어난 소매치기 사건 배후를 밝힌다. 그는 "소매치기 사건 진범이 따로 있었어요?"라고 제니에게 말한다.

그는"범인이 한 말 녹음한 거예요"라며 범인이 건넨 일본서 걸려왔다는 음성파일이 든 소형 녹음기를 건넨다.

파일을 들은 제니는 자신을 정신 병자로 몰고 있는 범인의 말에 멘붕에 빠진다. 은석이 확보한 해당 파일에는 일본에서 전화를 건 남자가 정신을 잃게 해야 제 정신이 돌아온다는 둥 제니를 험담하는 엉뚱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을 들은 제니는 은석에게 "이거 다 사실이에요? 책임질 수 있어요?"라며 괴로워한다.

한편 왕수진이 과거 제니를 납치한 뒤 양딸로 삼았다는 제니와 왕수진의 감춰진 관계뿐만 아니라 최송아(안연홍 분)가 제니 친언니라는 사실까지 환하게 꿰고 있는 의문의 인물 안만수는 제니를 찾아 일본으로 온 오은석과 맞붙는다.
은석의 멱살을 쥔 안만수는 "당신은 제니를 보호할 힘 없어"라며 도발한다.

이에 은석은 안만수의 손을 뿌리치며 "제니씨는 지금 보이지 않는 거미줄 속에 갖혀 있어. 알아?"라고 받아친다.

안만수와 오은석은 제니를 두고 서로 주먹다짐까지 한다.

마침내 안만수는 은석에게 "때가 되면 내가 치워주고 내가 보호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한편, 제니는 엄마 왕수진과 짜고 자신의 곁을 맴도는 안만수 뺨을 갈긴다.

철썩같이 믿었던 엄마 왕수진의 두 얼굴을 알아가는 제니는 "지금 나한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만수씨가 눈곱만큼이라도 짐작해요?"라고 쏘아 붙인다.

그 말에 안만수는 "알고 있어요"라고 대답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왕수진에게 겉으로는 장모님이라고 부르지만 뒤로는 최송아 사진으로 협박하는 안만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