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하늘다람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리산 야생 복귀 훈련 공개

기사입력 : 2019-06-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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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 1038회에서는 부산시 편으로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 야생 복귀 훈련기를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의 야생 복귀 훈련 과정이 소개된다.

13일 밤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 1038회에서는 부산시 편으로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 야생 복귀 훈련기를 공개한다.

순간포착 제작진은 지리산 통신 장비 안에서 하늘다람쥐가 발견됐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 야생동물 치료센터로 향했다.

하늘다람쥐는 멸종 위기 야생 2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328호로 활강하는 게 특징. 일반 다람쥐와 다르게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비막(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비행에 사용되는 막)이 달려 있어 새처럼 날 수가 있다.

야생에서 자라는 하늘다람쥐가 부산으로 오게 된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최초 신고자는 지리산에서 노후된 태양열 중계기를 철거한 뒤 하룻밤 묵고 부산으로 돌아왔다고. 그 다음 날, 중계기 안에서 출생 직후로 보이는 눈도 못 뜬 하늘다람쥐를 우연히 발견했다는 것. 최초 신고자의 빠른 신고 덕분에 하늘다람쥐는 바로 야생동물 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구사일생의 아이콘인 하늘다람쥐 두 마리는 겨우 목숨을 건지고, 수의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

이제 야생으로 돌아갈 날만 남은 하늘다람쥐는 자연 먹이도 먹고, 열심히 훈련 중이라고 한다.

하늘다람쥐의 야생 복귀 훈련기는 이날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순간포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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