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주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실시됐다.
마지막 10차시 교육에서는 ‘나도 요리왕’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쌓아온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요리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친 수강생들은 “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되어 이번에 배운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여대 박병건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발전에 협력하고 기여하는 평생학습영역을 확장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