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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신한금융그룹, 베트남서 벤처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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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신한금융그룹, 베트남서 벤처 성장 이끈다

한국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하고 현지기업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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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퓨처스랩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베트남 RW2TW 행사에 참가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 벤처업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베트남 현지 벤처기업을 육성한다.

13일 베트남 현지 외신과 신한금융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내 스타트업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Run Way to The World(RW2TW) Season2에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StyleSeller, BluePrintLab, ABC Studio, Choose Your Model (CYM), Yolo 등 5 곳이다. BluePrintLab은 얼굴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CYM은 해외 화보 촬영을 하지 못했던 온라인 쇼핑몰에 다양한 해외 모델과 배경 사진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RW2TW 참가 기업들은 올해 신한퓨처스랩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사업화 지원 영역에 선발된 스타트업으로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행은 퓨처스랩 담당 팀과 해당 기업이 함께 다녀온 것으로 현지 사전답사 성격의 출장"이라는 설명이다.
RW2TW는 SIHUB(Saigon Innovation Hub, 호치민 시 과학기술부 산하)가 개최한 것으로 참가 5개 기업은 베트남에서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데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SIHUB은 다른 국가의 창업혁신 기업들과 협력해 베트남에서 활동할 해외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RW2TW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신한금융그룹이 활동하고 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을 운영 중이다.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공동사업, 그룹 내 서비스 도입, 외부 제휴기관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ICT 전문멘토와 변리사·변호사·투자자·기업인 등의 내·외부멘토 매칭, 데모데이를 통한 외부 투자유치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글로벌 프로그램으로는 베트남 진출을 돕고 있으며 현지 사업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 현지 벤처 기업들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한이 가진 다양한 금융 노하우가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필요한 입주 사무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신한의 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지 핀테크 전문가, 국내 글로벌 멘토 그룹을 통해 사업모델 구체화와 협업에 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육성기업과 한국 기업간의 연결과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