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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日 대표 여행사 HIS, 베트남 하롱베이서 크루즈 사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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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日 대표 여행사 HIS, 베트남 하롱베이서 크루즈 사업 '출사표'

베트남 '티엔 민 그룹'과 합작 'HIS 티엔 홀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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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승지 하롱베이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독특하고 색다른 크루즈 여행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일본 대표 여행사 HIS(도쿄도 신주쿠)가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크루즈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 기업으로서는 사상 최초다.

하롱베이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1969개의 크고 작은 섬 및 석회암 기둥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승지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독특하고 색다른 크루즈 여행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HIS의 베트남 현지 법인은 인도차이나를 중심으로 여행 관련 서플라이어 사업을 전개하는 '티엔 민 그룹(Thien Minh Group, 하노이)'과 합작해 동북부 지역 꽝닌성에 있는 하롱베이에서 크루즈 사업을 전개하는 합작 회사 'HIS 티엔 홀딩(HIS Thien Minh Holding, HTH)'을 설립하고 12일 유람선 개소식을 거행했다. HTH는 일본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하롱베이에서 크루즈를 취급하는 사업자로 등록됐다.

HTH가 새롭게 취항하는 크루즈선은 기존 여객선이 사용하고 있는 목조선박과는 달리 철제 스틸을 사용한 최신식 대형 선박으로, 흔들림이 적고 안정된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선내 1층은 하롱베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형 윈도를 도입했으며, 스낵과 알코올을 포함한 음료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구비돼 있다. 2층은 넓은 야외 선데크가 마련돼 있어 칵테일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선내에서는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체험할 수도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