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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마약 연관 검색어에 누리꾼들 "구약과 신약. 아편 말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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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마약 연관 검색어에 누리꾼들 "구약과 신약. 아편 말고 아멘"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와이(Bewhy 이병윤·26)가 마약 셀프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12일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 김한빈 23)가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래퍼 비와이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비와이는 마약을 본 적도 없다고 항변했다.
비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라며 "살면서 마약은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비아이와 예명이 비슷한 비와이가 '비와이 마약', '비아이 비와이' 등 마약 연관 검색어로 뜨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

비와이는 "마약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것이 멋진 거"라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와이 구약과 신약밖에 모르는데", "구약과 신약. 아편 말고 아멘", "비와이가 하는 약은 오직 하나 어나더 레이블 약" 등의 댓글로 비와이를 옹호했다.

2014년 싱글 앨범 'Waltz'로 데뷔한 비와이는 2016년 랩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쇼 미더 머니' 시즌5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다. 비와이는 평소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성구를 가사에 녹이는 등 작사, 작곡 능력까지 두루 갖춘 만능 래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