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자카르타 LRT 1단계 구간 11일부터 21일까지 시범 운행…현대로템 등 참여

기사입력 : 2019-06-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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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으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11일부터 경전철(LRT) 1단계 구간에서 무료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자카르타 LRT 1단계 구간은 북자카르타의 끌라빠가딩에서 동자카르타의 벨로드롬 경기장까지 5.8㎞ 구간으로 총 6개역 가운데 5개역에서 시범운행이 이뤄진다.

시범운행은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전 5시30분∼오후 11시 사이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시범 탑승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해 이메일로 받은 티켓을 역에서 교환해 사용한다.

동남아 최대 도시인 자카르타는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지만 대중교통이 열악한 탓에 오토바이가 주된 교통수단이다.

자카르타 LRT는 당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수차례 완공이 지연됐고 지금도 상업 개통일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자카르타 LRT 프로젝트를 위해 자카르타 주정부로부터 수주한 3300만 달러 규모의 경전철 공급 계약(기차 총 16량)을 지난해 2월 체결한 바 있다.

또 한국의 철도시설공단은 2017년 이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인도네시아 측과 맺고 1단계 구간 수주에 이어 2단계와 3단계 구간에서도 철도 기술 수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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