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 1 간담회의실에서 ‘이마트 노브랜드 편법 출점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칭) 노브랜드 출점 저지 전국 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대책위의 애로사항들을 듣고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여러 질문에 답변했다.
안호영 의원은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대형마트 출점이라는 점은 이미 통계로 증명됐다”며“재벌유통업체들이 법의 맹점을 이용해 편법으로 개점하는 것은 상생협력정신에 반하는 것이고 대책마련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간담회 한번으로 모든 해결점이 나오긴 힘들겠지만 첫 걸음을 뗐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발전적인 대책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