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차전에서 패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이 물건너 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그르노블의 스타드 드 알프스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2로 패했다.
프랑스에 0-4로 대패한 한국은 2연패로 A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이에 따라 윤덕여호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4시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리는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여자축구가 나이지리아에 패하면서 16강진출이 어렵게 되면서 가생이 닷컴 반응도 뜨겁다. 일본 중국팬들은 "청소년 축구는 잘하는데 여자축구는 별로" "지소연도 컨디션이 별로인 것 같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이민아도 연봉값 못해"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