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수원점 12월까지 영업…부동산개발사 서울디앤씨, 건물 매입할듯

광교점 개장 앞두고 매각 추진 4개월만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마쳐
수원 노른자위 상권, 대형사업장, 교통편리 등 '재개발 가치' 높아

기사입력 : 2019-06-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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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서울디앤씨의 류영찬 대표. 사진=서울디앤씨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의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매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디앤씨가 건설사 1곳, 금융사 1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 2월 한화갤러리아 운영업체인 한화유통이 수도권 3위 규모의 광교점 개장을 앞두고 수원점 매각에 나선 지 4개월 만이다.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수원시 상권의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분당선 수원시청역 2개 출구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버스터미널과 3㎞, 수원역(KTX)과도 4㎞ 이내로 가까워 광역권 이동도 편리하다.

게다가 대지면적 7858.2㎡를 포함해 연면적 6만 2473㎡, 기준층 전용면적 2952㎡ 등 중심상업지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형사업장 규모를 자랑해 매각 뒤 추가 개발 시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이 적용돼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울디앤씨(대표이사 류영찬)는 지난 1997년 설립된 부동산개발업체로,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부천 소사본동 주상복합 '한신더휴 메트로' ▲인천 부평구 상가 '트라이앵글 171' ▲광명 철산동 근린생활시설 ▲서울 강남 자곡동 오피스텔 신축사업 등이 꼽힌다.

서울디앤씨 관계자는 “매입 가격이나 컨소시엄 구성업체는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후속 일정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앤씨는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올해 연말까지 영업을 종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이전하면 일괄 명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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