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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대폭 강화...정시성·비정상상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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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대폭 강화...정시성·비정상상황 개선

올해 정비부문 투자금 대폭 증대… 전년대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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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초부터 전개한 안전강화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운항 지표라 할 수 있는 운항 정시성과 비정상상황 횟수가 크게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정비부문 투자를 크게 확대했다. 2019년도 사업계획수립 시 정비분야 투자금을 8922억 원으로 책정했는데 이 금액은 지난해 7361억 원 대비 21% 늘어난 금액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의 경우 정시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4.9%p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국제선 정시율은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올해 3월에 97.0%를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 2.4% 포인트 향상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러한 운항 정시성의 개선을 기상 호조, 항로혼잡 완화, 예방 정비점검활동·결함 발생 때 신속한 대처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항공기 정비로 발생하는 비정상상황 횟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올해 항공기 정비로 장시간 출발 지연된 국제선 항공편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58% 줄어들었다. 전체 운항횟수대비 발생빈도로 살펴보면 지난해 월평균 전체 운항편 중 항공기 정비로 인해 3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 비중은 약 0.23%였으나 올해 5월까지는 0.09%를 기록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회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도 안전운항에 대한 아시아나항공 의지는 확고하다"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모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