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아우디·르노·혼다, 중국 판매 자동차에 알리바바 '티몰지니' 탑재

차량내 서비스 대폭 향상, 보다 지능적이고 상호 연결된 운전 체험

기사입력 : 2019-06-12 13:00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아우디와 르노,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3사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에 알리바바의 스마트 스피커 '티몰지니'를 탑재한다. 자료=티몰지니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홀딩스는 11일(현지 시간) 아우디와 르노,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3사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에 알리바바의 스마트 스피커 '티몰지니(Tmall Genie·天猫精灵)'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첨단기술 박람회 'CES 아시아 2019'에서 티몰지니의 탑재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티몰지니는 운영자가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알리바바의 소매 사이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영화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까운 장래에는 자택에 비치한 티몰지니 대응 기기를 차안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피 첸 알리바바 AI랩 총책임자는 "차량 내 서비스를 대폭 향상시켜 보다 지능적이고 상호 연결된 운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에 출시된 알리바바의 티몰지니는 미국 아마존닷컴의 스마트 스피커 '에코(Echo)'와 유사한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업그레이드 된 자동차 버전을 발표했다. 향후 BMW와 볼보자동차도 탑재할 방침을 표명했다고 한다.

한편, 아마존닷컴도 지난해 9월 스마트폰과 연동해 길 안내는 물론 음악·뉴스·오디오북도 들려주는 에코의 자동차 버전 '에코 오토'를 발표한 바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중국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