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프로필] 최준 누구? 현대고-연세대 2019 u20 월드컵 결승 진출 대한민국 에콰도르 골

기사입력 : 2019-06-12 06:07 (최종수정 2019-06-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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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최준 누구? 2019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연세대 축구 영웅.
최준이 주목을 끌고있다

2019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의 1등 공신이다 .

대한민국-에콰도르전에서 골을 넣었다.

- 최준 프로필

생년월일 : 1999년 4월 17일

신체조건 : 177cm / 72kg

등번호 : 19

포지션 : 왼쪽-오른쪽 측면 수비수

출신교(클럽) : 옥동초-학성중-현대고-연세대

U-20 대표팀 기록 : 14경기 2득점

- 최준에 대한 동료들의 말말말

"라이벌 학교라 매일 싸운다. 올해 정기전은 꼭 이겨야 한다. 지면 큰일 난다. 대학생이 이 팀에 나랑 준이밖에 없어서 아웅다웅하는 것 같다. 나는 준이한테 참새라고 하고 준이는 나한테 고양이라고 하는데...솔직히 고양이랑 참새랑 싸우면 고양이가 이기지 않나?" - 룸메이트 겸 라이벌 정호진

(연세대 최준과 고려대 정호진은 매일 싸운다. 룸메이트까지 됐으니 오죽할까. 두 팀의 역사를 아는 축구팬이라면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일 것. 그래도 둘은 U-20 대표팀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는 사이다.)

"준이는 오른발잡이임에도 양쪽 측면에 다 선다. (솔직히) 그냥 왼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 포지션 경쟁자 이상준

(U-20 대표팀 수비수들은 다른 포지션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이상준으로서는 양쪽 측면에 모두 설 수 있는 최준이 다소 부담스러운(?) 존재였을 것이다.)

"준이는 조용하다. 울산 토박이인데, 장난을 좋아하지만 먼저 장난을 거는 스타일은 아니다. 오른발잡이라 왼쪽 윙백에 설 때는 크로스가 골문 쪽으로 말려 들어와서 타이밍을 맞추기 까다롭다. 아! 고등학교 때 준이가 오른쪽에서 플레이할 때는 좋았다. 그 때는 (크로스를) 많이 받았다.” - 현대고 동기 오세훈

(타겟형 스트라이커인 오세훈에게는 최준처럼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주는 윙백의 존재가 더 없이 든든할 것이다. 이번 U-20 월드컵에서도 '현대고 동기' 최준과 오세훈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까?)

- 주요 경력 및 플레이 스타일

팀 내에서 정호진(고려대)과 함께 유이한 대학생인 최준은 2018년 4월 수원JS컵을 통해 정정용호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이후 툴롱컵, 알파인컵을 거쳐 같은 해 10월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해 조별리그 세 경기와 8강전에 출전하며 한국이 U-20 월드컵행 티켓을 따내는 데 공헌했다.

울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나온 울산 토박이다. 고등학교(현대고) 시절까지는 측면 공격수로 뛰었지만 연세대로 진학하면서 팀 내 측면 수비 자원 부족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고, 지금까지 측면 수비를 보고 있다. 덕분에 빌드업에 최적화된 자원이다. '치타'라는 별명답게 스피드도 빨라 U-20 대표팀의 주요 전술 중 하나인 선수비 후역습에 반드시 필요하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유연한 플레이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그의 장기다.

대표팀에서는 주로 왼쪽 측면에 서지만, 오른쪽 측면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소속팀인 연세대에서는 오른쪽 측면에 서고, 현대고 시절에도 종종 오른쪽을 봤다. 오른발잡이인 최준은 왼쪽 측면에 설 경우 골문 쪽으로 감겨 들어가는 크로스를 때릴 수 있다. 스트라이커와의 호흡만 잘 맞는다면 상대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격 옵션 하나를 장착하는 셈이다.

- 각오 및 대회 목표

"팀에 몇 없는 대학생이다. U-20 월드컵이 끝나면 프로에 가야 하니 이 대회에서 정말 잘하고 싶다."

(최준은 U-20 월드컵을 통해 도약을 꿈꾼다. 한창 꿈 많고 의욕적인 대학생 최준의 꿈이 U-20 월드컵을 통해 현실로 바뀔 수 있을까?)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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