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나은행은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 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최대 2억2000만 원의 대출 한도와 급여이체,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792%(2019.6.10 기준)의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급여소득자 외에도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해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및 주부 등도 손쉽게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직장 유무와 은행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휴머니티 기반의 포용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