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 말까지 전국 18개 주요 백화점에서 자사의 신개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백화점 로드쇼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스포크’는 소비자가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8가지 제품 타입을 선택해 조합이 가능하고 색상·재질 등 나만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대구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서울·경기·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백화점 18개 지점을 돌며 순차적으로 ‘비스포크' 로드쇼 행사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로드쇼 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마술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