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국영전력공사(Enatrel)는 카리브 해안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는 입찰 절차가 6월 17일에 열리며 입찰가는 3100만 달러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16개 한국기업이 카리브 해안의 가장 먼 곳에서 현장 견학을 했으며 향후 실사평가를 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들은 이들 기업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또 "5개 지역에서 송전시설을 공사중이다. 지역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설들은 우리의 사회 및 경제 발전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5개지역은 아카왈린카, 산베니토, 디리암바, 띠꾸안떼뻬, 칸타리나이다.
한편 이번주 전기 보고서에 따르면, 북부 카리브 해안 슬라라에서는 366명의 주민, 70가구에 전기가 공급됐다. 라콘셉시온에서는 마드리스 주민 251명 48가구에 텔파네세카와 엘 카리소에 80가구 416명이, 그라나다지역 난다이메 31가구 162명이, 남쪽 카리브해, 엘 토르게로의 26가구 136명이 전기공급 혜택을 입게 됐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