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 랭킹이 높은 나라는 순위는 ①스웨덴 ② 스위스 ③ 노르웨이 ④핀란드 ⑤덴마크등 이다.
에너지 전환 지수(ETI·Energy Transition Index)란 에너지 안보와 환경적 지속 가능성, 경제성, 미래 준비 태세 등을 지표로 만들어 국가별 순위를 매긴 것이다.
화석연료를 많이 쓰는 나라일 수록 순위가 낮다.
이 평가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58점을 받았다. 조사 대상 115개국 가운데 48위다.
한국은 경제성장률과 에너지 사용의 안정성 면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1인당 에너지 소비량, 탄소 배출량 등 환경적 지속가능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평가에서 한국이 ETI 56점으로 전체에서 49위에 그쳤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