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삼성전자, 베트남에서 ‘갤럭서S10 플러스 한정판 박항서’ 출시

삼성전자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 감독을 모델로 한 갤럭시S10 스페셜 한정판을 출시한다.

4일(현지시간) 미디어온라인 베트남닷컴 등 베트남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삼성 비나 일렉트로닉스가 발매한 베트남 축구대표 감독 박항서 갤럭시S10 한정판을 16일부터 정식으로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2399만 동(한화 121만여원)이다.
삼성전자 비나 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삼성이 최고 전자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처럼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서 "삼성 갤럭시S10플러스 박항서를 통해 베트남의 축구팬들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일보 전진하고 도전을 받아들이고 리더가 된다라는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갤럭시S10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가장 최신이며 강력할 스마트폰이고 삼성전자에 의해 차세대를 위한 새로운 표준설정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 한정판 박항서는 국제무대에서 베트남 축구가 올린 성과에 대한 한국판 코칭을 인정해 베트남 시장을 위한 특별판으로 제작됐다.

이 스페셜 한정판에는 새로운 삼성 갤럭시S10 플러스 은색칼러, 박항서감독의 사진이 인쇄된 스마트케이스, 박항서 감독의 사인및 계산기가 포함된 1만mAh 백업 배터리가 포함돼 있다.

무선 충전, 특히 케이스 내부의 NFC 칩은 삼성 갤럭시S10 플러스가 박항서 감독의 이미지와 인터페이스를 자동으로 활성화시켜 사용자가 재미있는 방식으로 축구 테마로 기기를 맞춤 설정할 수있게 해준다.

삼성전자 비나는 이 한정판 출시일 직전인 15일 호찌민시 삼성 쇼케이스에서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팬들을 위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