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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칭찬 문화 확산해 선순환 조직 만든다…'성공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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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칭찬 문화 확산해 선순환 조직 만든다…'성공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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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전사에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동료를 칭찬하는 문화를 퍼뜨려 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성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성공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칭찬 배송’이 있다. 이는 임직원의 칭찬 사연을 공모·선정해 칭찬스토리 주인공에 맞는 맞춤형 ‘럭키박스’ 선물 세트를 배송하는 사내 이벤트다. 주인공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포함해 칭찬스토리가 반영된 콘텐츠를 제작, 사내방송인 ‘Channel D(채널 디)’를 통해 방영한다.
채널 디는 직원간 상호 격려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소통 채널이다.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10분간 운영되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에서 인문학·지식·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에게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임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한 워라밸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도 활용하고 있다.

월별 우수실적 지점, 분기별로 새로운 가치창출에 공헌한 MVP(Most Valuable Project) 수상 조직 등을 사내 각층에 비치된 DID 패널에 게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성공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 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3CS 경영철학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향후 지속될 제 2탄, 제 3탄의 ‘성공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 학습의 전사적 공유와 열린 격려문화 활성화 등에 긍정적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3CS 경영철학에 기반한 건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가 제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성공 프로젝트’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지적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모바일로 도서요약 서비스 ‘Book Morning(북모닝)’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상 자유롭게 CEO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 “’진’한 Talk”, 솔직하고 자발적인 제안으로 경영 활동에 반영되는 ‘대자보’ 등 소통 채널도 열어 놓고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