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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94회 이소연, 김형민 투자유치 성공…조안, 금보라 사기 고백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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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94회 이소연, 김형민 투자유치 성공…조안, 금보라 사기 고백에 경악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94회에서는 백청초 꽃을 피운 심청이(정체 조홍주, 이소연)가 백시준(김형민)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여지나(조안)는 과거 자신이 횡령한 돈을 모친 방덕희(금보라)가 전부 사기당했음을 알고 경악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94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94회에서는 백청초 꽃을 피운 심청이(정체 조홍주, 이소연)가 백시준(김형민)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여지나(조안)는 과거 자신이 횡령한 돈을 모친 방덕희(금보라)가 전부 사기당했음을 알고 경악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94회 예고 영상 캡처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자신이 횡령한 돈을 금보라가 사기당했음을 알고 경악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94회에서는 백청초 꽃을 피운 심청이(정체 조홍주, 이소연 분)가 백시준(김형민 분)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여지나(조안 분)는 과거 자신이 횡령한 돈을 모친 방덕희(금보라 분)가 전부 사기당했음을 알고 경악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심청이는 꽃이 핀 백청초를 고요정(백보람 분)에게 보여준다. 푸른 빛이 도는 화분을 본 고요정이 "이게 뭐야?"라고 묻자 심청이는 "백청초 꽃이요"라고 대답한다.

이어 청이는 "부족한 푸른색의 깊이를 이 꽃이 보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고려프로젝트의 비밀에 한발 더 다가간다.

이에 투자결정자 백시준은 심청이 편을 들어준다. 시준은 "백청초 꽃으로 만든 안료로, 그 가치가 1000억원 이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고려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선언해 서필두(박정학 분)와 여지나를 몰먹인다.

투자 꿈에 부풀었던 여지나는 백시준에게 발악한다. 시준의 사무실로 찾아온 여지나는 물건을 집어 던지며 "백시준, 이런 식으로 뒤통수 치니까 기분이 좋니?"라고 고함을 지른다.

이에 백시준은 "난 니가 바닥을 기면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꼭 봐야겠어"라고 지나에게 분노감을 표출한다.

과거 백시준은 여지나가 저지른 살인사건에 대해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게다가 시준 모친 정무심(윤복인 분)은 지나를 구하려다 대신 옥상에서 추락사해 악연으로 거듭 얽혀있다.
이에 지나는 방덕희에게 떠나자고 말한다. 트렁크를 꺼낸 지나는 "우리 떠나자. 지금 백시준이 날 죽이려한다고"라며 방덕희에게 "엄만 은행가서 돈부터 찾아"라고 말한다.

백시준이 보낸 사람에게 돈을 전부 사기당한 덕희는 "지나야. 그 돈 없어"라고 털어 놓는다.

서필두가 횡령한 돈을 몰래 보관해온 여지나가 사기를 당해 빈털터리가 된 상황이 향후 어떻게 전개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