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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서울시, 사회 공헌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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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서울시, 사회 공헌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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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와 서울시는 3일 서울시청 회의장에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김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생락서, 아지냥이 등 삼성카드 커뮤니티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돌봄 SOS 사업' 자원봉사 활성화 하는 등 서로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삼성카드 커뮤니티서비스 '인생락서'에서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중장년 메이크오버를 지원하는 '다시 봄날' 캠페인과 중장년 글쓰기 캠페인 '천권의 자서전'을 진행한다.

'아지냥이'에서는 입양물품 키트를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돕고, 청소년 대상 교육·캠페인을 진행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 '키즈곰곰'에서는 사회적 기업 '째깍악어'와 연계해 경력단절 보육교사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 '베이비스토리'에서는 이른둥이 환아 지원을 위해 응원키트를 제공하고 저출산 인식제고 등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 나눔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