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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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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열어

3일 열린 예금보험공사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에서 위성백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이미지 확대보기
3일 열린 예금보험공사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에서 위성백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예보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위성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한 예금, 따뜻한 금융, 행복한 국민이라는 공사 비전을 바탕으로 예보 직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하며 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입장에서 예금보험제도를 개선해 예금자를 충실히 보호하고, 캄보디아 자산 회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착오송금 구제사업과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사업 등을 통해 국민 입장에서 세심한 배려로 업무에 나서려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예금업무 강화를 통해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창립기념식에 이어 예보 임직원들은 구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1부서1시설 결연 기관을 방문해 금융교육, 학습지도,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예보 관계자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