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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4일 국회서 말산업 균형발전 및 선진화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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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4일 국회서 말산업 균형발전 및 선진화 토론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말산업 균형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4일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과 공동으로 국회의원 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승마 등 말산업이 인프라 미비, 사업장의 영세성,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말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국내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위해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오세홍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이영수 명예교수가 ‘호남권 말산업의 발전전략’, 마사회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이 ‘말산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축산정책과장, 전남도 배윤환 축산정책과장, 전북도 이성재 축산과장, 한국입법정책연구원 유몽희 원장, 전주대 김한창 행정학과 교수, 비즈니스포스트 곽보현 부국장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안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전주에서 전주대학교 행정학과와 ‘전북 말산업의 전북지역산업화 전략방안 토론회’를 열어 전북 말산업의 지역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안 의원은 “말산업이 신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수불가결하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말산업이 전북을 넘어 모든 지역의 균형발전과 선진화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커나가는 단초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