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코스피 상승률이 주요 20개국(G20)의 대표 주가지수 중 1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터키의 마이너스 0.75%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러시아의 RTS지수는 올 들어 5개월 동안 18.43%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SHCOMP)도 미∙중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16.23%나 올랐다.
브렉시트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EU) 증시도 유로스톡스50(SX5E) 지수가 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INDU, 6.38%), 일본(닛케이225 평균주가·NKY, 2.93%) 등 다른 주요국 증시도 우리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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