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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3~44회 홍종현, 김소연에 "기회 달라" 애원…최명길, 김소연 가슴에 또 대못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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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3~44회 홍종현, 김소연에 "기회 달라" 애원…최명길, 김소연 가슴에 또 대못 쾅쾅

기태영x김하경, 꽁냥꽁냥 썸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3~44회에는 한태주(홍종현)가 배신감에 사직서를 낸 강미리(김소연)를 찾아와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3~44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3~44회에는 한태주(홍종현)가 배신감에 사직서를 낸 강미리(김소연)를 찾아와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3~44회 예고 영상 캡처
'세젤예' 홍종현이 김소연에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찬) 43~44회에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배신감에 사직서를 낸 강미리(김소연 분)를 찾아와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3~4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책임지겠다며 애원하지만 거절당한다.

강미리는 그동안 그룹 오너 한종수(동방우 분)의 아들임을 숨겨온 한태주에게 "니가 뭔데 날 책임져?"라고 쏘아 붙인다.

그러자 한태주는 "나한테 기회를 줘요"라며 미리를 설득한다. 그러나 강미리는 "이대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라고 태주에게 쏘아붙인다.

전인숙(최명길 분)은 조카 한태주에게 "그 애는 널 떠났다"라며 강미리를 잊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강미리가 전인숙의 친딸인줄 아직 모르는 한태주는 "제 옆으로 꼭 데리고 올겁니다"라며 강미리와 결혼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한편 박선자(김해숙 분)는 소개할 사람이 있다고 한 뒤 말없이 약속을 깨트리고 짐까지 싸서 집으로 들어온 강미리에게 "엄마한테 말 안 한 게 있지?"라며 걱정한다.

그러나 강미리는 "엄마 죄송해요"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회피한다.
이날 강미선(유선 분)은 다빈(주예림 분)이를 업어주느라 허리가 아픈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허리 아프세요?"라며 파스를 붙여준다. 그러자 미옥은 "이제 늙어서 애도 못 없어"라고 한탄한다.

엄마 하미옥이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들은 정진수(이원재 분)는 딸 다빈이 양육비 문제로 미선과 전쟁을 벌인다.

진수는 "육아 도우미를 사용하는 데 얼마가 드냐?"며 미선에게 푸념한다.

이후 진수는 미선이 몰래 팔아먹을까 걱정되는 고가의 개인 취미생활용품을 아파트 공용 면적 한 곳에 미리 치워둔다. 개인 물품에 파란색 포장재를 덮은 진수는 '공사적재물품임 함부로 손대지 마시오'라는 표지판까지 세운 뒤, "됐어. 완벽해"라며 자화자찬한다.

한편, 방재범(남태부 분)은 글쓰기를 하며 부쩍 친해진 김우진(기태영 분)과 강미혜(김하경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쓴다.

우진이 미혜를 데려다 주자 방재범은 "왜 데려다 주느냐?"며 질투한다.

그럼에도 미혜는 도시락을 사와 우진의 저녁을 챙겨주는 등 꽁냥꽁냥 썸을 이어간다.

한종수는 태주 작은 엄마인 전인숙에게 "의심하는 게 좋을 거야"라며 여전히 불신의 날을 세운다. 이에 전인숙은 한강에 나가 혼자 통곡하며 가슴앓이를 한다.

한태주는 사직서를 낸 강미리에게 같이 일하자고 설득한다. 태주가 "누구보다 더 성공하고 싶다면서요"라고 말하자 강미리는 "니 밑에서는 아니야"라며 거절한다. 이에 태주는 "내가 물러날게요"라며 자신이 그만둔다고 밝힌다.

말미에 강미리는 부친 기일을 맞아 박선자 집을 찾은 전인숙에게 "당신 여기가 어디라고 와"라고 소리친다. 분노한 미리는 전인숙을 밖으로 끌어내려한다.

그 모습을 본 박선자는 "그게 부모 자식간에 할 소리냐?"라고 전인숙과 강미리를 야단친다.

그러나 전인숙은 "안 만났어야 돼. 우린"이라고 말해 딸 강미리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이에 강미리는 "당신처럼은 안 살아"라고 쏘아붙여 전인숙과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한태주가 강미리가 전인숙의 친딸임을 언제 알게 되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