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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1분기 영업익 47억…전년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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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1분기 영업익 47억…전년비 110%↑

베스파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파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파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25억 원으로 16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으로 141% 증가했다.
베스파는 주력 타이틀인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킹스레이드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 150여개국 12개의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이 게임은 해외시장에서 최고 매출 순위 기준으로 일본 4위, 대만 2위, 홍콩 1위 등을 기록했다.

베스파 관계자는 “킹스레이드의 안정적인 성장은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며 "연내 2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국내 및 일본, 북미 프로모션을 통해 주력 타이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베스파는 대표 IP(지식재산권)인 킹스레이드와 함께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을 통해 게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4월 베스파의 자회사로 새롭게 합류한 코쿤게임즈가 개발 중인 전략 MMO게임을 시작으로 내부 스튜디오와 자회사를 통해 제작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과 ‘킹스레이드’ IP를 활용한 콘솔게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