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본명 박재상)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동남아시아 재력가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양 대표와 함께 먼저 일어났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양 대표의 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대해서는 조 로우와 일행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한 것”이라고 했다.
싸이는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 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당시로써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