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e스포츠옵저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북유럽 최대 e스포츠 대회를 주관하는 드림핵의 공식 파트너사로 확정됐다.
총상금 2만달러 규모의 드림핵 모바일 시리즈는 '클래시로얄'과 '브롤스타즈' 등 슈퍼셀의 모바일게임 2종과 관련된 e스포츠 대회로 구성돼 있다. 해당 대회는 미국 댈러스(5월31일~6월2일)와 스웨덴 옌셰핑(6월15일~17일)에서 각각 치러진다.
게임별로 상금 규모와 게임 방식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클래시로얄은 총 5000달러의 상금을 놓고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브롤스타즈의 경우 3대3 대전으로 진행되며 총 1만5000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삼성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스마트폰 '갤럭시S10'과 'A70'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또 공식 토너먼트 대회에 자사의 모바일 기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