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케빈 나는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토이 피나우(미국)을 4타로 제치며 우승했다. 밀리터리 트리뷰트 제패 이후 10개월 만이다.
케빈 나는 1라운드 70타, 2라운드 62타, 3라운드 69타를 적어냈다.
이번 우승으로 케빈 나는 우승상금 131만 4000달러를 받았다. PGA투어 통상 상금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그는 아울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내년 마스터스 등 특급 대회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케빈 나는 지난 2011년 10월 슈라이너 아동병원 오픈에서 첫승을 따네고 2018년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