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돌연 휴장, 미중 무역전쟁 쇼크 대피…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환율 안도

기사입력 : 2019-05-27 05:32 (최종수정 2019-05-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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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미국의 무역전쟁으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루 쉰다.

메모리얼 데이 공휴일로 하루 쉬는 것이지만 미중 무역전쟁 쇼크에서 피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환호하는 모습이다.

미국 뉴욕증시 영향없이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이 독자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미국 시장에서는 휴장한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지수 주말 마감 종가

US Market Closed May24,2019
NIKKEI 225 21117.22-33.92 -0.16%O
MXN40 1507.3911.33 0.76%
FTSE100 7277.7346.69 0.65%
NASDAQ 7637.01 8.73 0.11%
NASDAQ-100 (NDX) 7300.96 -6.97 0.10%
Pre-Market (NDX) 7343.59 35.66 0.49%
After Hours (NDX) 7299.66 -1.3 0.02%
DJIA 25585.69 95.22 0.37%
S&P 500 2826.06 3.82 0.14%
Russell 2000 1514.11 12.73 0.85%
Data as of May 24, 2019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는 매년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미국은 1971년부터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연방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는 남북전쟁(1861~1865년) 종전 3년 후인 1868년 5월 30일에 북군 출신의 존 로건 장군이 전사한 북군 장병 무덤에 꽃을 장식하라고 포고령을 내린 데서 비롯됐다.

무덤에 꽃을 장식한다는 뜻에서 '데커레이션 데이(Decoration Day)'로도 불린다.

메모리얼데이의 창시자는 남북전쟁 당시 해방된 흑인 노예라는 설도 있다.

남북전쟁 막바지인 1865년 5월 1일 해방된 흑인 노예들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노예 해방을 자축하고 북군 전사자들의 죽음을 애도한 것이 메모리얼 데이의 기원이란 주장이다.

영국은 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과 가까운 일요일을 현충일인 '리멤브런스 데이(Remem brance Day)'로 기린다. 캐나다·호주 같은 영연방 국가들도 대부분 11월 11일을 현충일로 기념한다.

독일은 예수 재림절 이전 둘째 일요일(올해는 11월 15일)에 전몰자를 기린다. 독일 전신인 프러시아 왕국이 여러 기독교 교파의 전몰자 추모일을 하나로 통합한 데서 비롯됐다. 일본은 2차 대전 패전일인 8월 15일 정부 주최로 '전국 전몰자 추도식'을 갖는다. 우리나라 현충일(6월 6일)은 1956년 지정됐다. 조상들이 24절기 가운데 망종에 제사 지내는 풍습을 따랐는데 1956년 6월 6일이 망종이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의 골프 회동 후 트위터에 "일본과의 무역협상에서 큰 진전이 이뤄지는 중"이라면서도 7월 일본 참의원 선거까지 협상 타결을 유예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의 7월 참의원 선거에 대한 영향을 피하고 싶어하는 아베 총리를 배려해 무역협상의 합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대일 무역 적자를 강조하며 일본에 통상 압박을 가했다.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때는 무역협상 타결 시점과 관련해 "내가 (5월에 일본을) 방문할 때까지, 아마도 거기서 서명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기 합의에 의욕을 보였다.

일본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경제연대협정(EPA) 수준 이상의 관세 혜택을 미국에 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국 측은 일본에 대해 TPP 수준 이상으로 미국산 농산물 관세를 인하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입장에선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화력을 집중하고 유럽연합(EU)이나 일본으로 전선을 확대하지 않으면서 이들과의 협상은 추후로 미뤄두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고,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의 당사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서는 지난해 6월부터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했던 25%, 10%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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