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사장 연봉 4년 새 2억↑… 과연 ‘신의 직장’

기사입력 : 2019-05-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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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연봉이 4년 동안 무려 2억 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336개 공공기관 가운데 비교가 가능한 314개 기관의 기관장 연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봉은 평균 1억7137만 원으로 조사됐다.

2014년 1억5175만 원에서 4년 사이에 1천962만 원, 12.9% 오른 것이다.

이는 일반직원 연봉 상승폭 455만 원의 4.3배, 무기계약직 337만 원의 5.8배나 됐다.

예탁결제원 사장의 경우, 연봉이 2014년 1억9926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3억9944만 원으로 무려 2억18만 원, 100.5%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5925만 원에서 1억7167만 원으로 189.7%나 인상됐다.

한국중부발전 사장(1억644만 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1억71만 원)도 연봉이 1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9509만 원), 한국동서발전(8916만 원), 한국수력원자력(8903만 원), 한국관광공사(8568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8385만 원), 한국특허정보원(8255만 원) 등도 기관장 연봉 상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47개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장 연봉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억4683만 원에서 1억3790만 원으로 1억 원 이상 떨어졌다.

한국과학기술원(9906만 원)과 한전KPS(9418만 원), 한국석유공사(8371만 원),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7094만 원) 등도 기관장 연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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