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현대차, 한국은 좁다…사회공헌도 세계적으로

공유
0

[글로벌-Biz 24] 현대차, 한국은 좁다…사회공헌도 세계적으로

베트남법인 현대탄콩, 현지 어려운 중고생에 자전거 400대 쾌척
네덜란드 로얄더치 풋볼協과 모빌리티 지원 협약, 코나EV 제공

현대차의 베트남 법인 현대탄콩은 최근 자국의 어려운 중등학교 학생에게 400대의 자전거를 제공했다.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의 베트남 법인 현대탄콩은 최근 자국의 어려운 중등학교 학생에게 400대의 자전거를 제공했다. 사진=현대차
2000년대 중반 세계 5위 완성차 업체로 부상한 현대자동차가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의 베트남 법인 현대탄콩은 최근 자국의 어려운 중등학교 학생에게 400대의 자전거를 제공했다.
현대탄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탄콩이 앞으로도 자국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현대차는 유럽에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3일 네덜란드 언론들은 현대차가 자국의 로얄더치 풋볼협회와 차량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앞으로 현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코나 전기차(EV)를 협회에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재 기존 자동차 산업을 줄이고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평가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